작성일: 2015.01.17

​호우호우

​
여태까지 차분했던 진상은 저리가라

올해들어 최고로 바쁜 하루를 몸소체험중이신 진상이
생생정보통을 놓칠리가 없죠​






지금 노래엔 김건모의 잘못된만남이 흘러나오고

​MINIPET가족들이 슉슉날라다니며
저어 구석탱에서 나홀로 
진상댄스를 추고싶은 본능이 마구마구 솟아나지만






라마즈호흡을 통해 심신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포스팅을 이어가려합니다​










오왕바뿌다바뻐


제가 왜 어깨가 들썩들썩 거렸는지 공감이 되셨나요~?

매장에 울려퍼지는 BGM은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며
요렇게 많은 분들이 아가들을 위해 찾아와주시니

너무나 기쁜나머지 자꾸 몸이 흔들흔들 거립니다

 
으카캉 싄나다 싄나 ♬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 차분히 임무수행을 하고 있는
긴머리의 처자 첫째

묵묵히 일하는 당신 멋있어효
꼼꼼히 아가 키우는 방법을 열심히 들으시는 고객님들 뒤쪽으로​
​아가를 안고서 싱글벙글 웃음꽃이 활짝핀 꼬마신사 > <

전 요런 훈훈한 분위기를 볼때가 가장 신이나는거 같아요
흥이 가라앉지를 않는군뇨 덩실덩실​








평생을 함께할 반려견을 찾는일이란 쉽지않은일이죠~

요리죠리 체크 또 체크!!!
정말 나와 인연이 닿은 아가인지 또 보고 뒤돌아갔다가 다시한번 보고
항상 보면 묘하게 자꾸 끌리는 아가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럴때 보면 운명이란게 있나 싶어요 ♥








우오오오오오

이것이야말로 발디딜틈이 없는것이 아닌가
이번주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손이 모자랄 정도로 꾸준히 찾아주시는 고객님들 ♥

비록 바빠서 지치고 힘들때도 있지만 아이들을 하나하나 입양하실때의 
그 뿌듯함이란.... 정말 말로 전하지못할만큼 벅차오름이 있는거 같아요 > < 









고객님들 한분한분께 최선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움직이는 MINIPET 가족 ㅠ_ㅠ

멀리서 저 진상이 어깨를 들썩들썩 거리다가 눙물이 또르르 흐를뻔 했어요
그래요 저도 여자랍니다 사소한 걸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그런 여자에요

​
아이들 케어를 위해 지그시 바라보시는 미니펫의 케어맨!!!

언제나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쓸고 닦고 털고 제일 바쁘게 움직이시고 계시죠~
그래서 그런지 아가들이 점심때가 되면 숙면을 취하곤 한답니다

가끔 진상의 자리에도 오셔서 먼지를 탈탈탈 털어주고 가시는 젠틀맨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부탁드릴께요 > < 홧팅









아 초반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으로 몹쉬 흥분된 상태였는데

우리 아가들이 하나하나 입양된 걸 보니 사진으로 다시보니 갑자기 울컥하면서 차분해집니다 

추운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아가들을 위해 언제어디서나 멀리서 찾아와주시는 고객님들 ♡
쏴랑합니다!!!!!!!!!!!!!!!

믿고 아가의 입양을 위해 오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저 진상!!!! 뿐만아니라 MINIPET 가족 모두

이 한몸 불사를 각오가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