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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SOCIAL CONTRIBUTION
[2014.07] 꾸미요님의 동물보호팔찌 이벤트 후기 운영자 2019.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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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16
오늘은 SAPA의 동물보호팔찌 이벤트 후기를 소개하러 왔어요/ㅅ/~♥ 후기가 올라오는대로 이렇게 소개해드릴거구요~ 첫 Start를 끊어주실 분은 반려동물 대가족을 이루고 계신 꾸미요님 !
자,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http://blog.naver.com/love7olo?Redirect=Log&logNo=220061655719 출처 : 꾸미요님의 블로그 미니펫에서 유기동물 보호 팔찌 이벤트를 했었어요~ 60분쯤 참여했었는데 50명에게 팔찌를 보내주셨었네요! 외출 후 집가는 도중 우편함을 슬쩍 보니... 쏙 꽂혀져 있는 우편! 팔찌라 직감하고 신나게 집으로 올라갔어요ㅋ~~ 화이트와 핑크가 이쁘다 생각했었는데.. 꺼내어 보니 초록색과 까만색.. 근데 이거 너무... 색매치가 예쁘잖아요~!!!!! 이 팔찌를 만든 학생 동물 보호 협회 SAPA. 들어가보니 학생분들이 유기아이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일단 가입을 했어요. 참 따듯하고 좋으신 일들을 하셔서 감사해요.. 후기를 쓰는 지금도 끼고 있는 동물 보호 팔찌~ 베이지한테 자랑했어요ㅋㅋ 킁킁 고무냄새가 좋은지 계속 냄새맡는 베이지 ![]() 턱을 긁적긁적 머리를 쓰담쓰담.. 어릴적엔 정말 심각하게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던 베이지였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조용해지고 차분해지더라구요 성격이.. 좋지만은 않은... 전처럼 기운이 다시 났음 좋겠어요ㅠ 여름이라 그런가?? 기분도 않좋아 보이니 제 기분까지 다운되는 요즘이네요.. 힐링하자는 의미로 간단하게 만든 샐러드와 돈까스~~ 안에 고구마가 들어있어서 넘 맛있게 잘 먹었네요~ 다이어트는 대체 언제 시작할까~??^^ . . . 뚜둥!!!!! 베이지의 분홍 코 자랑하기ㅋㅋㅋ 침대에 누워있었더니 폴짝 올라와선 제 똥배를 배게삼아 눕는 베이지.. 너 지금 내 배 두툼한게 푹신하다고 베는 거 아니지??? 방긋방긋:) 요 녀석 오늘따라 웃는 게 너무 이쁘더라구요ㅋㅋ 요런 미소 보고있으면 저도 입가에 웃음이 씨익- 아이들 기분이 좋으면 견주들도 기분 좋아지고 견주들이 에너지 넘쳐야 아이들도 기운을 내더라는..~ 확실히 애들은 저희 기분을 잘 알아차리는 것 같아요. 지들도 그 기분에 따라하게 되고.. 전 요즘 작지만 큰 소망이 하나 생겼어요. 얼른 MONEY를 더 모으고 모아ㅋㅋㅋㅋ 애견카페를 하나 만들고 싶네요. 유기견 아이들로 구성된 임시보호 해주는 유기견 카페~ 있는 동안은 많은 사람들 손길 속에 사랑받으면서 좋은 환경에 있다 가게 해주고 싶어요.. 요즘 이웃분들도 많이 스크랩하시는 유기견들 함부러 하는 안락사건이나... 너무도 열악한 환경보면서 더 간절해 졌답니다... 유기견 봉사하다보면 그 좁은 케이지안에서 정말... 애들이 한시간이라도 있을 곳이 못되는 것 같았어요..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만 애들 하나하나 치료해주고...그냥 그러고픈 마음이네요. 집에서 돌봐준 유기견 아이들이 지금까지 대여섯정도 되는데 한아이 장염 완치해주는 것도 한 20만원? 은 거뜬히 나가더라구요. 정말 나라에서 더 후원해주지 않는 이상 죽어나갈 수 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다행인 건 유기견 친구들 집에 데려오면 베이지가 스트레스 받기는 커녕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새 아이 올때마다ㅎㅎ 애들이 보통 다 겁에 질려있었는데 베이지가 꼭 먼저 다가가서 분위기를 풀어줬어요. 여긴 안전해. 난 네 친구야 ..하는 것처럼.. 집에 있던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서 못데려오시는 분들도 많던데 참 고마워요 베이지한테. 일찍히 철든 것 같아서~ 그래서 둘이 온 집안을 장난치며 헤집고 다니게 된다는 건 함정...ㅋ 여름이라 봉사자분들도 급 감소하신 것 같던데 이제 토요일마다 봉사 다시 나가야겠어요. 덥다고 안나가고.. 바쁘다고 안나가면 애들은 누가 돌보나 싶어서 귀찮아도 나가는 걸로...ㅋㅋ 하도 애들 기사거리가 많아서 주저리해보았네요. 그럼 내 사랑 이웃님들 모두 좋은 하루 시작하셔요잉♥^^ -
꾸미요님의 이벤트 팔찌후기 너무 감사해요 ♥
꾸미요님의 예쁜마음처럼 버림받고 상처받는 아이들이 더이상 생기지 말아야 할텐데요 반려동물과 대가족생활을 즐기고 계신 꾸미요님~ 앞으로도 귀요미 베이지, 가비, 앵두, 콩이, 쫑이,호두와도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한 시간 함께 보내시길 기도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