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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펫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합니다.
사회공헌
SOCIAL CONTRIBUTION
[2014.11] 24시 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원장님 :-) 운영자 2019.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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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03
http://cutiepet.blog.me/220164146984 1부 :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 ) 2부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3부 : 안녕 말을 못하는 아이들이잖아요. 그 친구들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린 나이부터, 그냥 아픈 동물을 치료해 주고 싶다고 생각이 강했어요.
어디가 아픈건지,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어떤게 있는지 혼자 고민하는 일이 습관처럼 이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의사가 되어있었어요 정신차리니 흰가운을 입고 있더라구요 (웃음) 천직이 있다면 이런게 아닐까 싶어요.
10월 25일 미니펫이 주최한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가장 흔쾌히 답을 주신 윤병국 원장님. 동물을 위해 일 하고 있을 때가 가장 보람되고 즐겁다는 윤병국 원장님과 간단한 인터뷰를 함께 했습니다 :-) 01. 펫샵 주최의 봉사라는 거부감이요 ? 전혀 없었어요. 어디 주최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펫샵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디 주최냐에 따라 움직이는건 글쎄요. 조금 모순적인 것 같아요. 02.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마음이 편치가 않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케어가 가능한 아이가 있다면 직접 보고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결국 스케줄을 취소하고 직접 봉사에 참여하게 된거죠. 03.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종합백신과 광견병백신 100두. 그리고 케어용품들을 챙겨갔어요.
아이들을 꼼꼼이 케어한다고 했지만, 놓친 아이는 없는지 봉사를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한참 뛰어놀고 가족품에서 행복해야 할 아이들이 차가운 철창 속에서 봉사자들의 손길 하나에 꼬리를 흔들 때,
아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따듯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봉사활동으로 좋은사람들과 함께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기뻤다는 윤병국 원장님. 앞으로 계획된 봉사활동도 함께 참여하시겠다는 의사를 밝혀주셨어요 :-) 동물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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