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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CONTRIBUTION

[2016.05] 미니펫 유기견보호소 봉사 1부 : 함께라서 다행이야

운영자 2019.03.24

 작성일 : 2016.05.10


미니펫 유기견보호소 정기봉사 1부

2016년 5월7일 반달이네 유기견보호소



반달이네 식수문제로 인해 급하게 날짜가 잡혔던 이번 봉사활동.


어버이날 전 날이 일정으로 잡힌 만큼 봉사자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던 우려와 달리
예상외의 많은 봉사자의 참여로 어느때보다 뜻 깊었던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미니펫 유기견보호소 정기봉사활동

 


 

 

봉사의 시작은 언제나 도시락으로


금강산도 식후경
낮부터 저녁까지 자신의 휴식을 노동과 바꿔주신 분들을 위한 작은 답례이자,
이제부터 힘쓰실거에요라는 작은 예고편. 도시락+_+

 

신의손을 보여주신 해원님, 바리스타 혜옥님, 정꿀님, 우리의 버깅, 깐나, 뚱뭉치언니



수아님, 소희님, 영인님, 윤수님



부천사장님, 총괄대표님, 소은님,명원님


미용계의 어벤저스 기성님,규민님,은주님,예린님

 

삼삼오오 각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냠냠
공기좋은 반달이네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 더 맛있는 점심이 되었던 것 같죠?

 

 


자, 이제 우리 움직여 볼까요?
짦은 점심 시간 후 본격적인 노동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줄을 서시오~
아이들을 위한 식수 이동 ! 생각보다 많은 양에 급 어두워진 부천사장님과 버깅 그리고 깐나


얘들아 표정풀어 이제 시작이야

 


옮겨야하는 생수의 양 1.2톤

식수차를 불러오려하였지만, 물탱크의 공사가 끝나기 전에는 식수를 탱크에 담아둘 수 없는 관계로
2L생수로 1.2톤을 준비! 봉사자분들과 함께 열심히 운반 !

 

 


저 잘나와요?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가 발견되면 날려주는 미니펫비타민 깐나의 브이타임

 


차곡차곡 앞마당에 쌓인 식수
반달이네보호소의 80여마리의 유기견 아가들을 책임지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일주일 후 식수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반달이네를 든든하게 지켜 줄 생수.

식수 운반이 끝나면 사료를 옮겨야겠쥬?

 

 

 

괜찮아. 애기들을 위해서니까 하나도 힘 안들어
라고 외치던 용진이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기 까지 그렇게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이런 시멘트!!"를 외치던 용진군의 이야기는 2부에서 공개됩니다.




으아악!!! 두 포는 무리야 !!!!
괴성이 들리는 곳에 사료를 열심히 나르고 있는 고양고등학교 학생들 발견

 

 

물탑 완성 !
자 이제 할 일을 나눠볼까유?

 

 

예고되었던 미용어벤저스의 미용팀





그리고 상큼발랄한 목욕팀
1부사진에는 아직 나오지 않은 또다른 미용팀과 목욕팀까지 할 일 배분 완료 !
 

 

이모 삼촌 내가 지켜볼거개
이 날의 감시담당. 요리조리 뽈뽈뽈 이모삼촌들 구경하고 따라다니며
"요놈 미용하자"
소리만 들으면 신나게 도망다니던 흰둥이

 

 

아가들의 목욕을 위한 물 준비 중
식수 뿐 아니라 목욕에도 사용할 물이 부족했던 관계로 목욕을 하지 못 한 아이들이 많이 있었어요.
전문 미용사님들이 와주신 만큼 1년이 넘도록 미용을 하지못해 피부가 약해진 아가들부터 미용 후 목욕을 시작했어요.

 

 

오늘은 시끌벅적하개?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구경하기 바빴던 귀염둥이



목욕물이 준비되는 동안 컨테이너 뒤에서는 벌써 미용이 한창입니다.

 

 

남성분들은 시멘트와 물탱크 그리고 지지대 역할을 해줄 벽돌작업까지 역할배분 중 !

 


시끌벅적하구먼

마냥 이 상황이 어리둥절한 1견 등장이요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