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7.17

​오늘은 유난히 시간이 빨리빨리 갔답니다

왜냐하면 바로 바로 오늘이
다시 돌아온 미니펫 성수점의 대청소 날이였기 때문이죠

허허.. 버깅이 빠져나간 영혼 다시 불러주세요

영혼 다시 붙들어 잡고!!

따끈따끈한 대청소 소식 포스팅으로 전해드리려구요

시작해볼까요호오오잇~~





우리 막내 땡구

오늘은 진열장 먼지 청소 담당 그리고 저 버깅이와 구석구석 먼지 제거 담당
땡구야 힘있게 박박 닦고 있는거지?


(갈굼시전)
언니다~ 언니야~


귀여운 막내 땡구 덕분에 진열장은 반딱반딱 깨끗해졌답니다






우리 아기들 진열장 아래도 놓치지 않는 일꾼들

바로 진상언니와 저 버깅이에요
사이좋게 나란히 나란히 치약을 묻히고 걸레를 빨며


빡빡 얼룩을 지워요 지워요♪
점점 말 수도 없어져요 없어져요♬








앞 쪽 컴퓨터 자리까지 꼼꼼히 청소해요
실장님께서 버깅이의 자리를 청소해주고 계시네요


...the love..♡

덕분에 지금 버깅이의 자리는 깨끗 깨끗
하지만 실장님의 영혼은 실장님의 가녀린 신체를 탈출하고 있는 순간의 사진이에요







실장님은.. 우리의 실장님..

여긴.. 미니펫..
(또륵..)








워..! 진상언니 손이 안보여요
엄청난 빠워와 스피드가 느껴지는 걸레질이에요!!!!!!!!!!

위에 포메 아가도 "진상누나 힘내요" 하고 응원하고 있는 듯 하군요
그녀의 내공이 사진 한장에서 느껴지는걸요

엄지 척!!






역시 저 버깅이는 진상언니 따라가려면 멀었나봐요



손이 살짝 보여요.. 더 분발해야겠어요..

벽에 묻은 얼룩도 빡빡~

미니펫 매장에 더 이상의 얼룩은 허락치 않겠다!!!!!!!

그치만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
ㅠ.ㅠ 버깅이는 슬펐어요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홍길동같은 진상언니
이번엔 카운터 청소를 하고 계시네요!!

오늘의 청소 왕으로 임명합니다..♡

서랍 속 까지 다 꺼내서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닦고 버릴 거 버리고 정리하고
휴우.. 사진 속 어지러운 카운터는 현재
매우 반듯 반듯 정리되어 있답니다

​
호..혹시 대청소계의 신의 손..?








(이를 악물며) 야 땡구야 웃어 친한척 해 빨리 웃어
(전혀 쫄지 않은 영혼없는 목소리로) 네~ 그래야죠~

평소 땡구와 버깅이와 깐나의 모습

티격태격, 한명만 공격하기, 놀리기..
참 사이 좋은 미니펫 직원들이랍니다*^^*

오늘은 안타깝게도 깐나의 휴무 날 (야 너 운 좋았다)
구래성 신나게 땡구 괴롭혀다능~~>_<

 

힘든 대청소도 화기애애하게 마무으리!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에서 하다보니 매장이 금방 빤짝 빤짝해졌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아주 구석구석 청소를 하고 나니
직원들 모두 뿌듯뿌듯*-_-* (깐나 빼고ㅋ 메롱ㅋ)



직원들의 노력으로!! 10배 100배 1000배 깨끗해진 미니펫에
여러분도 많이 많이 방문해 주실거죠?

저흰 항상 준비가 되었사옵니다 호호

그렇담 저 버깅이는 또 일을.. 하러.. 가.. 흡.. 여러분 아쉽지만

안녕.. 쎄긋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