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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 실제 분양 후기.

뽕*이맘 2019.01.06

작성일 : 2014.11.18

* 이 글은 본인이 직접 분양받은 사례이며 , 거짓이 없음을 밝힙니다.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치와와 아기를 분양받으러 꽤 먼곳에서 서울까지 갔습니다.

처음 예약했던곳은 다른곳이었어요.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방문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매장 분위기도, 환경도 좋지않았어요.

 

우리집 첫째 아기를 6년간 키우면서 깨달은 것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첫째로 건강이에요.

 

그래서 항상 귀, 항문, 눈꼽, 이빨, 응가상태, 밥먹는것 을 확인해요.

제가 방문했던 다른 매장 아기는 눈꼽도 있고, 귀에 염증도 있더라구요.

너무 큰 실망을 안고, 충무로에 갔었습니다.

충무로는 실로 경악할만하더군요.

아기들을 물건처럼 번호를 써놓고, 계속 잠만자고있고...

유리 관 안에 보이는 아기들은 움직이지않고 모두 잠만 자더라구요, 힘없이.

 

그러다 마지막으로 들린곳이 미니펫이었어요.

허탈한 마음으로, 포기상태로 들렸는데.. 일단 분양받으로 오신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손소독 부터 하고 상담을 받았는데 아기들이 모두 활기차구요.

그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중간 중간 아이들이 있는 곳을 청소하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첫째 아기를 데려갔었는데 매장에 계신 예쁜 여직원분께서 털 손질도 다 해주시고 정말 예뻐해주시더라구요.

강아지 분양하시는분들은 많아도, 예뻐하시는분은 잘 없으신데,  그분은 정말

강아지들 예뻐하시는게 보이더라구요.

 

아이들 사이로 한눈에 들어온 아이가 있었어요.

위에 사진에있는 아기인데요^^

건강하고, 밥도 잘먹고. 귀도 깨끗하고 항문은 말할것도 없구요.

아기 건강상태 생각해주시는것도 너무 감사했어요.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분양비에 한번 더 놀랐었구요.

성수동 근처, 충무로, 제가 사는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애기 얼굴이 예쁘고 크기가 작으면 분양비가 두세배로 비싸거든요..

근데 여기는 그렇지않더라구요.

(생명을 두고 분양비를 논하는건 옳지않지만 분양받으실 생각이 있으신분들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민끝에 아이를 데리고 왔어요.

그리고 다음날 병원가서 건강검진을 했었는데요^^

홍역도, 코로나도, 파보도 모두 없다고 하셨구요, 치와와 아기들은 보통 천문이 있기마련인데 천문도 없다고하시면서

건강한 아이로 잘 데려왔다고 하셨어요.

 

지금 3일째, 아직은 무탈하고 건강하고 잘 뛰어놀아요.

위 사진처럼 요가하면서 잠도자구요.^^

 

저한테 건강하고 예쁜 아기 소개해주신 미니펫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크면 분양후기 한번 더 쓰러올게요.^^

 

 

분양받을 계획이 있으신분들, 꼭 마음에 드는아이가 있다는 보장은 못해드리지만,

한번 들려보길 권해요,

들려보셔도 후회 안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뽕냥이맘의 후기였습니다.^^

 

(참 근데, 미니펫 아가들은 기상시간이 6시인지, 밑에 분양받으신분도 그러셨지만 우리집 아기도 6시만되면 알람해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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