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12.03
안녕하세용ㅎㅎ!
노루(노아,루아) 엄마입니당
애기들이 너무 예쁘게 잘 크고 있어서 후기 남겨요!!!
ㅎㅎ사실 저는 페르시안 아가를 2년 넘게 키우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미용사고로 일찍 하늘나라로 보냈답니다..ㅠㅠ
그래서 매일 같이 울다가..ㅠㅠㅠㅠㅠ
새로운 아가를 데려오기로 결심!^.^
첫째 노아를 데려왔답니당♥
요 쪼꼬미가 첫째로 데려온 스코티쉬 폴드 아가,
노아 랍니다^3^
이름은 고심끝에......
히브리어로 '위로'라는 뜻을 가진 '노아'로 정했어요!
제 상황에 너무나도 걸맞는 이름인 것 같아서
딱 인 것 같 았 다 는 !!!!
마우스랑 같이 있으니 사이즈가 실감나시나요,,?!
>3< 처음에는 진짜 쪼그만했어요!!
안으면 부러질까 되게 조심조심 안고 그랬었는데..ㅠㅠ
처음에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강남에 있는 미니펫이 가장 괜찮은 것 같아서
가서 분양 받았어요~~^.^
직원분이 상담도 잘 해주시고 하는데..
말들은 안들리고 요 아가만 눈에 들어오더라능...
ㅋㅋ그래서 나중에 "저 요 아가 데려갈게요" 하고선
"근데 얼마라구요?" 하니까
아까 말씀 드렸다며..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그랬나요..?
사실 처음에 아가가 살짝 감기 기운이 있어서
마음 고생 엄청했는데....ㅠ.ㅠ
미니펫에서 약도 막 챙겨주고 잘 케어해주셔서
지금은 다행히도 아주 건강하답니다!
아무튼!
아파서 계속 끼던 눈꼽도 점점 없어지고..
이때가 노아 데려온지 두달?? 정도 됐을 때 였을거에용!
근데 모자 속에 들어가 있는거 너무 귀엽지않나요!!?!?!
ㅋㅋ지금은 어디갔을까.. 저 모습이....
많~~이 컸죠!
아픈거 다 낫더니 폭.풍.성.장.!!!!!!!!
이뻐서 볼이랑 입에 뽀뽀했더니 립스틱 자국 생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요즘은 배가 무거운지
계속 저러고 앉아 있다능....
그래서 살 좀 빼려고 밥 조금 주면
신경질내요..ㅎ
나쁜ㄴ...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 사진이에요!!
둘째'루아'도 노아 데려왔던 미니펫에서 데려왔답니당^.^
둘이 너무너무 잘 놀아서~~
제가 다 소외감 느낀다능..ㅎㅎ
그냥 계속 건강하게만 쭉~ 내 옆에 있어줬음좋겠답니당..♡
미니펫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