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12.15
모찌 첫날에와서 좀 예민하고 그랬는데요.....두둥!!!! (반전)
그 다음날 저희 첫째 루카스와 꼭 붙어 자고 어딜가든 두 녀석이 함께이더라구요 ㅎㅎ
엄청 빠른 적응력 덕분에 집은 한층 더 우다다...스러워졌답니다^^
모찌 이 녀석 이제는 간식달라고 조르기도하고 침대위에 올려달라고 조르기도하고
유난히 특기인 불쌍해보이기 표정을 지으며....온갖애교에 부비부비까지 행복한 나날을 지내고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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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침대와 이불 혼연일체가되어 전자렌지에 돌린 인절미마냥....딱 붙어있답니다!
귀여워 죽겠어요 >_< 행복한 한달을 보내고 곧 이 이쁜 모찌와 저희 첫째 루카스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한답니다~!
저에게 아주 행복한 인연 만들어주신 미니펫 직원분 모두들 아직은 이르지만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p.s 모찌 귀쪽에 털이 원래 빠져있었는데요 일주일정도가니까 각질이생겨서 병원검사해보니 링웜이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은 털도 이쁘게 잘 나고있구요 외모도 아주 이뻐지고있어요^_^ 털 잘 나고있으니 걱정마시라구요~~~ㅎㅎ
곧 러시안블루... 입양하러갈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펫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