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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ET REVIEW

아주 잘 지내고 있는 순복이 꽁이 소식 전해드려요^^

김*경 2020.08.27

 

 

 

 

 

 

 

 

 

 

몇년전 성수점에서 입양한 저희

순복이와 꽁이에요

 

사실 입양할때도 직원분들이 소식전해달라 하셨었는데

그냥 인사치레거니 넘겼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아록 인스타에 찾아오셨....크흠...

 

 

애기들 사진보고 너무 좋아해주셔서

양심에 찔려 이렇게 후기를 냄겨봅니다

 

 

 

 

 

 

 

자다 깨서 얼굴이 눌린 꽁보기입니다

 

그 흔하다는 감기 한 번 안걸리고 너무 건강해요.

병원에서도 이렇게 애기들 건강한 것도 천운이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사이좋은 아가들이지만

한 번씩 이렇게 서열정리?도 하구요 ㅋㅋㅋ

 

일방적으로 순복이가 당하는 편입니다

 

 

 

 

 

 

 

 

 

 
 
애기들 데려올 때 직원분이 1일 1산책만한 교육은 없다고
목에 엄청나게 핏대를 올리시며 설명해주신 덕에
 
1일 1산책하며 애기들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저희 건강도 챙기고 있어요.
 
 
 
 
 
 
 
 
 
햇볕에 말린 빨래는 좋아하는 꽁이
 
 
 
 
 
 
 
동생한테 밥 뺏기고 얼타는 순복이
 
 
 
 

 

 

 
 

 

 

 
미니펫에서 애들 광합성때문에
하루 한 번 옥상에서 운동한다고 하셨는데,
그것때문인지 애기들 모두 이렇게 햇볕 잘드는 창가를 좋아해요
 
 
 
 
 

 

 

 
 
 

 


 
 

 
 
 
 
 
 
순복이와 꽁이가 오면서
여러가지 의미로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하루 한 번,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지긋지긋한 불면증도 사라졌구요.
 
웃을 일도 정말 많아졌어요.
 
 
 
 
 
 

 
욘석들 입양하고
든든한 내 편이 생겼다는 마음가짐 덕분인지
긍정적이 되었다는 말도 참 많이 들었었다지요: )
 
 
사실 애견샵과의 인연이라는게
분양하면 끝이거니 싶었는데
 
이렇게 찾아가며 연락주시고 아이들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순복이와 꽁이가 미니펫에서 지내는 동안
정말 사랑받았겠구나 하고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순복이와 꽁이
사랑으로 잘 돌보며
 
아가들 소식도 종종 전해드릴께요
 
이번엔 진짜에요 ㅋㅋㅋㅋ
 
 
 
미니펫 직원분들 건강 유의하시구요.
지금처럼 아이들 쭉 사랑으로 케어하는 곳으로 남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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