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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ET REVIEW

새 가족 크리스를 소개합니다

김*미 2022.02.09

안녕하세요!

작년 크리스마스 저녁무렵 가족들이 우르르 방문해서 반려묘를 데리고 왔는 데, 기억하실런 지 모르겠습니다.^^

 

반려묘를 키우고 싶어하는 딸과 보기만 하겠다며 굳게 약속하고 미니펫을 방문했는데,

그토록 키우고 싶어하던 노르웨이숲 대신 들어가자마자 눈이 마주쳤다던 크리스를 데리고 가자고 조르더라구요.

한번만 안아보라며 노란 아기고양이를 보여주시는데, 그 귀여움에 입양을 반대하던 저도 그냥 녹아버렸네요.

 

지금 데리고 온지 한달 하고도 몇일이 지났습니다.

아이는 그 사이 쑥 커서 점프도 잘하고, 몸무게도 2배이상 늘었으며, 접종도 2차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반려동물은 처음인 저희 가족이 크리스를 데리고 와서 어찌할 바를 몰라 정말 노심초사 했던 한달이예요.

처음 데리고 와서 사료도,물도 거부하며 구석에 앉아있던 아이를 데리고 발을 동동구르다 전화 드렸더니

정말 자세하게 안내해주셔서 많은 도움 되었어요. 

후에 잘 먹고 있는지 다시 문자도 주시며 챙겨주셔서 믿음직했답니다.

 

다행히 지금은 건강하고 발랄한 크리스로 

온 가족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보여드릴께요~


 



 

댓글수:1개

  • 미** 2022.02.11 답글
    세상에! 크리스라는 예쁜 이름이 생긴 우리 아가
    한달이 지난 지금도 귀여운 모습은 여전히 그대로네요>_<

    가족분들이 사랑으로 감싸주신 덕분이겠죠?
    앞으로도 크리스와 함께 행복한 꽃길만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종종 크리스 소식 들려주세요~❤